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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성 선생님의 부트캠프, 2022 DevCamp를 수료하며 본문

일상

남궁성 선생님의 부트캠프, 2022 DevCamp를 수료하며

Darren Gwon 2022. 9. 1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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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arrenlog.tistory.com/9

 

비트캠프 수료, 그리고 남궁성 선생님의 DevCamp!

드디어 비트캠프를 수료하게 됐습니다! 사실 수료한지 이미 며칠이 지났지만 기록을 남기려고 포스팅을 합니다 ㅎㅎ 처음시작했을 때는 수료날이 언제 올까 싶었는데... 시간이 참 빠르네요. 주

darrenlog.tistory.com

위 게시글을 작성한 게 엊그제 같은데,

남궁성 선생님의 부트캠프, DevCamp를 수료하고도 벌써 10일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https://fastcampus.co.kr/dev_camp_nks

 

2022 DevCamp : Java의 정석 남궁성과 포트폴리오 Level Up! | 패스트캠퍼스

Java 교육계의 1타 강사 남궁성과 함께하는 5주(200시간) 취업 대비 오프라인 부트캠프

fastcampus.co.kr

 

타이트한 커리큘럼,
하지만 두 번 다시없을 값진 경험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두 번 다시 경험하지 못한 값진 경험을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타이트했던 커리큘럼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을 끝까지 책임지시려는 선생님과

최고의 학습 환경을 제공하려는 패스트캠퍼스의 노력과 또 저희 학생들의 열정으로

이 말도 안 되는 한 달짜리 프로젝트가 성공리에 성사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남궁성 선생님의 부트캠프를 수강하시는 분들 또는 고민하고 계신분들이 있다면

강사나 커리큘럼에 대한 고민하지 마시고

부디, 내가 선생님께 떤 자세로 배워야하고, 어떻게 해야지 성장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개발자가 되기 위한 저의 노고와 밑바탕은

수상한 우수상개근상 진행한 모든 프로젝트에서 팀장을 담당했던 경험으로

충분히 설명이 되었다 생각하고 게시글을 작성하겠습니다.


제가 남궁성 선생님의 DevCamp 소식을 처음 접했을 당시에는

국내 3대 IT학원에서 교육을 이수 중인 상태였습니다.

학원 수료 일이 7월 29일이었고, DevCamp 시작 날짜는 바로 이틀 후인 8월 1일이었습니다.

 

 돈 낭비, 시간 낭비, 사서 고생 ?

 

몇몇 학원 동기들이 의아해 했습니다.

바로 취업 준비해도 될 친구가 왜 굳이 돈 낭비, 시간 낭비, 사서 고생을 하느냐고...


오프라인은 무엇이 다를까?
내가 얼마나 더 성장할 수 있을까?

 

제가 학원 강사님과 동기들로부터 좋은 평판을 받을 수 있던 것은

단지 자바의정석과 스프링의정석으로 열심히 예습한 것뿐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궁성 선생님의 오프라인 수업은 어떤 게 다를까?

내가 얼마나 더 성장할 수 있을까? 궁금했습니다.

 

파이널 프로젝트를 마치고 이틀 만에  지친 몸을 이끌어 또 프로젝트를 하러 향했습니다....

끝내 수강신청을 하게 되었고, 드디어 선생님을 오프라인으로 뵐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첫날에 미리 안내됐던 시험을 진행했습니다.

부족한 시험 결과였지만, 감사하게도 팀장 명단에 올랐고, 팀장으로 차출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의 첫 직강을 듣게 됐습니다.

데이터 모델링 수업이었는데 국비학원에서는 들어보지 못한 수업과 퀄리티에 감탄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설계의 기획부터 실전까지 너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절대 쉽게 정답을 알려주시지 않는 선생님...

수업 내용과, 스터디를 통해 정리한 내용을 칠판에 모두 적게 하셨었습니다.

정답을 주시기 전에 먼저 고민하게 하시는 교육철학 덕분에 더 많은 공부가 됐습니다.

 

팀원들과 같이 소통을 통해서 고민하고 개선해 나가는 게 어려웠지만

또 보람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설계 단계에서 소통을 통해 내가 놓치거나 부족한 부분을

팀원이 채워주었을 때 다시 한번 팀워크과 소통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실수도 많았고, 의견 충돌도 있었지만 조금씩 논리적으로 개념들을

다시 잡아갔을 때 보람찼습니다.

또, 왜 회사에서 협업 능력을 요구하는지 피부로 깨닫는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설계를 마치고 이제 다들 열심히 코딩을 하는 사진입니다.

설계가 탄탄히 잘 되어있었기 때문에 작업하는 데에 수월했습니다.

저희 팀원들뿐만 아니라 다른 팀 분들도 밤샘 작업하시며

열정을 불태우는 모습에 서로 많은 자극이 되었습니다.

 

프로젝트가 조금씩 조금씩 합쳐지고, 완성되어 가는 모습을 보고

재미를 느끼고 힘을 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회의실에서 1차 개발, 2차 개발 방향성을 잡고 피드백이 오고갈 때

정말 체계가 잡힌 프로젝트를 하는 중이구나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하기 위해

발표 연습을 하는 모습입니다.

 

마지막까지 밤늦게까지 연습하고 맡은 바 책임을 다해줬던 고마운 팀원들이었습니다.


저희 프로젝트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깃헙을 참고해 주세요.

https://github.com/DevCamp2022/tripssoda

 

GitHub - DevCamp2022/tripssoda: TripSsoda - FastCampus DevCamp Project

TripSsoda - FastCampus DevCamp Project. Contribute to DevCamp2022/tripssoda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

github.com


글을 마치며

힘들어할 때마다 위로해 주시고 제가 많이 의지했던 부팀장님

너무 듬직했던 큰 형님 지원형님

맡은 파트를 척척해내셨던 윤기님

마지막까지 책임감으로 가지고 작업해 주신 현우님

부족하고 어린 팀장이었지만, 잘 따라주셨던 저희 팀원들 너무 고생 많았고 감사했습니다.

우리 팀원들이 없었으면 이번 데브캠프는 불가능했을 겁니다.

그리고 함께 고생하셨던 DevCamp 동기들 모두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항상, 어떻게 조금이라도 더 알려줄까, 더 잘 가르쳐줄까 저희와 함께 고민해 주시고

일부러 주말에도 나와 저희와 함께 자리지켜주시고

선생님께서 밥 한 끼 안 사주신 학생이 없을 정도로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애정을 쏟아주시고

유독 저희 팀을 아껴주셨던 남궁성 선생님.

 

선생님께 교육받을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몸은 피로했지만 한 달간 너무 즐거웠습니다.

정말 감사드리고 인성 좋고 실력 있는 개발자가 되는 것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조만간 학원을 오픈하신다고 하셨는데 종종 찾아가서 인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https://youtu.be/AKt28yv2O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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